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일 본사 강당에서 제4기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개인 미디어 운영경험이 있으면서 홍보 컨텐츠 제작 능력이 있는 대학생 20명을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서포터즈로 최종 선발했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경주지역 대학생은 물론 대구, 부산 등 다른 지역 대학생들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제4기 서포터즈는 개인별 SNS 등을 활용해 오는 12월까지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과 코라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서포터즈 활동경험이 있는 대학생 가운데 우수 활동자 2명을 멘토로 선발해 온-오프라인 참여 및 활동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포터즈 활동내용은 코라드 공식 블로그(http://blog.kora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