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풍, god 박준형 어려운 시절 얘기에 “무슨 북한 이야기다”
2015-04-02 16:08
김풍은 지난 2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god의 멤버 박준형과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형은 데뷔 초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리며 "god 합숙 당시 정말 너무 배고파서 옥수수 밭에서 옥수수를 훔친 적이 있었다. 지금 생각하니 정말 죄송하다"며 "그 옥수수를 가져가 집에 있던 쌀이랑 함께 밥을 해서 먹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풍은 "무슨 북한 이야기다"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풍은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