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연수원’ 내일 개원…빈곤층 자립 지원
2015-04-02 15:46
[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오는 3일 충북 충주시에서 한국자활연수원 개원식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자활연수원은 근로빈곤층의 일을 통한 자립을 지원한다. 리더십부터 실무 직업 교육까지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다.
자활과 사회 서비스 분야 담당 공무원과 관련 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교육·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문형표 복지부 장관은 “자활연수원은 자활·사회 서비스 참여·종사자들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훈련 서비스를 정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연수원이 성공적으로 교육훈련 업무를 수행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