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손해보험 ‘마음든든 계속보장 암보험’ 출시
2015-04-01 18:50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화손해보험은 특정암 및 4기암 진단시 ‘중증암 진단비’를 최고 5천만원까지 지급하는 신상품 ‘마음든든 계속보장암보험’을 시판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 보험은 고객이 최초 암진단 이후 암이 재발, 전이되거나 새로운 부위에 암이 발생해 재진단을 받을 경우 횟수 제한 없이 진단비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만 15세에서 65세까지 고객을 타깃으로 한 이 상품은 암으로 입원시 일반암 뿐만 아니라 갑상선암, 제자리암 등과 같은 유사암도 최고 하루 10만원의 암직접치료입원비를 지급하고. 암진단 확정시에는 보장 보험료를 납입면제해 암발생에 따른 가정경제의 부담을 완화시켰다.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암보험 고객들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화손해보험은 ‘마음든든 계속보장암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종양전문 간호사와 1대1로 상담할수 있는 암집중케어서비스 △전문병원 및 명의 예약대행서비스 △해외긴급의료서비스 △심리상담 및 치매자가진단 예방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상품의 보험기간은 80·100세 만기의 세만기형과 자동갱신하는 15년 연만기형 2가지다. 세만기형의 납입기 10·15·20·25·30년납이다
한화손해보험 안광진 상품전략파트장은 “이 상품은 암 발병시 치료를 위한 필요자금부터 추가 암진단까지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적극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재진단암, 중증암 진단비를 신설했다. 고객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헬스케어서비스도 덧붙여 기획한 암 전용보험상품”이라며 “고혈압·당뇨환자는 물론 기타 유병자 고객도 보험료 할증 없이 일반심사만으로 동일한 보장혜택을 누릴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