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녹색생활 실천 협약을 체결
2015-04-01 11:11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는 지난달 31일 저탄소생활 확산과 온실가스 줄이기 범 도민 실천운동을 통한 저탄소 녹색사회 조성을 위해 46개 아파트단지, 11개 마을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녹색아파트 및 녹색마을에 대해서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온실가스 진단, 기후변화에 대한 주민교육 등이 지원된다. 10월 쯤에는 그동안 활동상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아파트 4개단지와 우수마을 2개 등 6개소를 선정,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심보균 행정부지사는 “생활 속의 작은 실천으로 지구환경을 바꿀 수도 있다”며 “미래 세대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 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의 경우 45개 단지가 참여해 전주 거성화산아파트 등 6개 단지가 우수아파트로 선정됐고, 전기에너지 856kw 절감효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