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장애인 판매사 채용 본격 확대
2015-04-01 09:29

[사진제공=스파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스파오가 장애인 판매사 고용에 본격 나선다.
스파오는 올해 말까지 중증 장애인 총 20명을 추가 고용해 판매사로 육성시킬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스파오는 지난해 10월 중증 장애인 3명을 명동점의 판매사로 채용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동성로점과 목포점에 각각 2명과 1명의 장애인 판매사를 추가 고용했다. 이달엔 신제주점과 의정부점, 청주점, 5월엔 신촌점 등 장애인 채용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랜드월드는 이를 통해 전국 센터와 연계해 스파오 연간 채용 계획에 따라 장애인 인재들을 추천받고, 직업 능력 개별 훈련 센터 내 '의류 분류 체험실 설립'을 지원한다.
스파오의 장애인 판매사는 SPA 공채 판매사 채용과는 별도로 점포 별로 수시 채용하며, 4대보험과 연차, 경조금, 사내 직원할인 등 SPA 공채 판매사와 동일한 복지혜택을 제공한다. 또 2년 뒤에는 정규직 전환 절차를 거쳐 정규 직원이 될 수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기업과 장애인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려면 인재 육성부터 채용까지 책임져야 한다"며 "사회 소외 계층인 장애인의 직업 능력 향상 훈련을 지원하고, 사회 진출을 도와 더 적극적으로 고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