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유재석 '동상이몽', 강호동 '우리 동네 예체능' 눌렀다
2015-04-01 09:21
지난달 31일 방송된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전국 시청률 5.1%(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기존에 방송됐던 '룸메이트 시즌2'의 직전 방송분 5.3%보다 0.2% 포인트 하락한 성적이지만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에선 가장 높은 수치다.
경쟁작인 '우리 동네 예체능' 시청률은 4.6%이다. 국가대표팀 축구 중계로 1시간 늦게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0.2% 시청률로 같은 시간대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질풍노도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초, 중, 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함께 출연해 자신의 모습을 담은 관찰 카메라를 보고 쌓인 감정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