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렴의식 강화 공직자 교육
2015-04-01 09:15
정약용 전문가 초빙해 반부패·청렴 교육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정약용 전문가를 초빙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벌여 눈길을 끈다.
민선5기에 이어 6기에도 '청렴 군포 만들기'를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시는 미래의 군포를 더욱 투명하고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고 있지 않다.
이날 교육은 <다산학의 신조명>, <다산의 꿈 목민심서>, <다시 읽는 목민심서> 등을 저술한 단국대학교 김상홍 명예교수(전 부총장)가 맡아 ‘역사에서 배우는 청렴과 공직윤리’라는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직원들이 청렴을 원칙으로 적극행정을 실천, 시민의 행복지수를 향상할 수 있게 조직 문화를 지속해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또 부정·부패 예방을 위해 고강도 상시감찰체계 유지, 부패 개연성 고위험군 특별 관리, 무기명 공직비리 신고 활성화 등도 상시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