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도로명주소 서포터즈에 참여하세요
2015-04-01 08:54
4.1.~4.17. 누구나 지원 가능, 모니터링 및 현장중심의 생활밀착형 홍보 담당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작년부터 법적 주소로 전면 사용되고 있는 도로명주소의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별·연령별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로 운영되는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위촉일로부터 1년간 인터넷 등에서 미사용처(기업, 관공서 등) 모니터링 및 사용 요청, 도로명주소 우수사례 발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현장중심의 자발적 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4월 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하며, 도로명주소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고 관심이 많은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방법은 도로명주소 홈페이지(www.juso.go.kr), 인천시청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에 게시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인터넷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로명주소 및 인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행정자치부 주소정책과(☎02-2100-4077/4053) 또는 인천시청 토지정보과(☎440-45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선발을 통해 민·관이 협력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