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2015 ‘성시경의 축가’ 5월 개최
2015-04-01 00:1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성시경이 오는 5월 단독 콘서트 ‘축가’로 돌아온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오는 5월 23, 24일 양일 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015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를 개최한다."며 "성시경은 지난 해 연말 콘서트 '겨울' 이후 5개월 만에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성시경의 축가’는 타이틀에 걸 맞게 결혼식 컨셉트로 진행되는 이색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해오며 봄 공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매 해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공연인 만큼 2015년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 역시 고조되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은 발라드의 왕자 성시경의 명불허전 보컬로 듣는 아름다운 노래는 물론 실제 연인, 가족등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오감 충족 형’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싱그러운 봄날,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사랑을 노래하고 사랑을 추억하는 작은 축제의 장이 될 ‘2015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는 오는 4월 7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