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김태우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기자회견하는 길건 눈물 CCTV는 왜 공개했나?”

2015-04-01 00:00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김태우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기자회견하는 길건 눈물 CCTV는 왜 공개했나?”…김태우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기자회견하는 길건 눈물 CCTV는 왜 공개했나?”

Q. 길건이 김태우의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졌죠?

- 길건은 기자회견에서 김태우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1년 4개월 동안 음반 내주지 않았고 스케줄도 없었다며 소속사가 계약금의 2배 지급하고 나가라는 내용 증명까지 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새 경영진으로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 이사와 장모 김 모 씨가 본부장으로 참여하면서 길건과 마찰이 빚어진 건데요.

길건은 “처음 김태우와 전속계약할 때는 좋았다. 경영진 교체 후 김태우는 뭐했나”라며 “김태우에게 손 내밀고 부탁했을 때 왜 가만히 있었는지 묻고 싶다”라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Q. 소울샵엔터테인먼트도 같은 날 보도자료와 함께 길건의 CCTV 영상을 공개했죠?

-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5가지 쟁점과 함께 길건과 김태우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1분 42초 분량의 CCTV 영상에서 차분하게 말을 시작한 길건은 감정이 격해져 핸드폰을 던지며 울음을 터트렸지만 김태우는 묵묵부답으로 듣고만 있어 의문을 들게 합니다.

길건은 소울샵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냈고 소울샵 역시 길건에게 전속계약 해지 통지 및 금원지급 청구를 신청했습니다.
 

[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