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브론코리아, 사랑의 열매에 3500만원 기부
2015-03-3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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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서울 관악구 미성동 민영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쉐브론코리아의 성금 전달식에서 허동수 공동모금회장, 빌 마이너 쉐브론코리아 회장, 전병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미국계 통합에너지 기업 쉐브론코리아가 31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500만원을 기부했다.
빌 마이너 쉐브론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관악구 미성동 민영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허동수 공동모금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쉐브론코리아가 공동모금회·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기획한 안전교육 사업인 ‘세이프 누리(Safe Nuri)’ 프로젝트에 쓰인다.
빌 마이너 회장은 “세이프 누리 프로젝트가 한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