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앙골라 수산실무자 종묘생산 현장실습 2차년도 교육 실시

2015-03-31 15:53

[사진=FIRA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수산자원조성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를 위한 앙골라 수산실무자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시행 1년차(2014년도)를 시작으로, 3월 29일부터 7월 26일까지 약 4개월간 2년차 연수를 진행하게 된다.

2년차 연수에서는 수산자원 종묘배양시설 운영·관리 및 현장 실습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되며, 앙골라 수산실무자 5명은 본 기술을 습득한 후 자국으로 돌아가면 종묘생산 현장에 투입되어 사업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FIRA 서해종묘사업소는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앙골라의 수산자원 조성기술 및 역량이 함양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