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만우절에 '인스탁스 쉐어'를 단돈 1만원에"
2015-03-31 08:45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한국후지필름은 오는 4월 1일 만우절에 모바일 포토프린터 ‘인스탁스 쉐어 SP-1’을 1만원에 판매하는 ‘만만한 쉐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우절을 기념해 준비된 것으로 4월 1일 하루 동안 한국후지필름 공식 쇼핑몰(shop.fujifilm.co.kr)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로 각 시간 당 선착순 10명의 고객들에게 스마트폰 포토프린터 ‘인스탁스 쉐어 SP-1’을 1만원에 판매한다.
총 20명의 고객에게 혜택이 주어지는 이번 이벤트는 한국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참여가 가능하며, 한 아이디(ID)당 1개의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한국후지필름 ‘인스탁스 쉐어 SP-1’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포토프린터다. 기존 종이 컬러 프린터 출력 방식이 아닌 사진인화 방식으로 색감과 보존성을 크게 늘린 것이 특징이며, 인스탁스 미니 필름을 그대로 채택해 활용할 수 있다고 한국후지필름은 설명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만우절을 맞아 한국후지필름과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을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혜택을 제공하고자 준비된 이벤트”라며 “지난해 출시 후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모바일 포토프린터 ‘인스탁스 쉐어 SP-1’은 따뜻한 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