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일락-아오이 소라, 국경넘은 우정 …응원영상 화제
2015-03-31 00:1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일락의 새 싱글 '개미의 꿈' 발표에 일본 방송인 아오이 소라가 한국말로 응원 영상을 남겨 화제다.
아오이 소라는 어제 밤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오랜 친구 일락의 신곡이 나왔어요. 너무너무 축하해, 팬분들의 많은 사랑 부탁해요! 대박!" 이라며 가수 일락의 새 싱글 '개미의 꿈' 발매를 응원했다. 또한 아오이 소라는 한국어는 물론 일본어, 영어, 중국어로 같은 내용의 글을 남겨 일락의 글로벌 서포터즈를 자처했다.
이 둘은 5년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한 동료사이로 발전했다. 아오이 소라는 일본 및 중국에서 방송인은 물론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뮤직비디오에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오만과편견’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최민수와 1세대 아이돌 밴드 클릭비 출신 가수 김상혁, 슈퍼스타K1 준우승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조문근, 그룹 스마일지의 전 멤버인 리나 등이 카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