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보세' 서울VS호주VS뉴욕 출신 남자들의 요리 대결
2015-03-30 16:50
서울 남자 한정수, 호주 출신 샘 해밍턴, 뉴욕 출신 벤지는 셰프로 변신해 '잘 살아보세' 가족을 위한 아침 메뉴를 준비한다.
이날 메인 셰프는 샘 해밍턴. 그는 호주식 브런치를 만들겠다며 호언장담해 탈북미녀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정수와 벤지는 샘 해밍턴의 지휘 하에 스크램블 에그, 베이컨 구이, 토마토와 버섯볶음 등의 메뉴를 준비했다. 특히 버터를 좋아하는 샘 해밍턴의 방식대로 버터에 모든 재료들을 구웠다고.
최수종은 "내가 음식 다 잘먹는데, 이 요리는 도저히 못 먹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과연 이 요리를 맛본 탈북미녀들의 반응은 어떨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얼굴보다 작은 양은 냄비에 정성껏 요리하는 샘 해밍턴, 보기와 달리 당근 썰기 신공을 보여주는 한정수, 한손 짚고 골프 자세로 요리하는 벤지. 각양각색 남자들의 만든 요리 배틀 결과는 4월 2일 목요일 밤 11시 '잘 살아보세'에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