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9일 방송된 KBS2TV ‘개그콘서트-라스트헬스보이’에서 머슬마니아 선수이자 모델 이연이 특별 출연한 이후 ‘이연’이라는 이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이연이 소감을 밝혔다.

이연은 30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방송이 나가고 너무 많은 축하와 큰 관심에 잠까지 설쳤습니다”라며 “촬영장에 계신 관계자분들 개그맨,개그우먼 분들의 유쾌함과 친절함으로 무사히 촬영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연은 “앞으로도 개그콘서트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며 “라스트 헬스보이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수영은 “더 이상 운동을 못하겠다”고 말하자 이승윤은 “김수영의 훈련을 위해 이전까지와는 다른 환경을 조성했다”며 이연을 소개했다.

이어 모델 이연이 S라인 몸매가 그대로 드러난 의상을 입고 나타나 주위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연은 지난해 10월 건국대학교에서 개최된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선발대회에서 ‘미즈 비키니’ 톨 부문과 ‘여자 모델’ 톨 부문에서 1위를 한 선수다. 미즈 비키니 각 부문 1위끼리 경합을 한 그랑프리 선발전에서도 우승해 한국 최고의 몸짱녀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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