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LG전자 중국산 G3, 바이두 등 중국 사이트에서 유통

2015-03-30 14:28


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LG전자 중국산 G3, LG전자 중국산 G3, LG전자 중국산 G3

3월 30일 이슈따라잡기입니다. LG전자가 중국산 '짝퉁 G3' 스마트폰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LG전자는 29일 중국 내 모조품 판매업자들이 ’타오바오(Taobao)’ ’바이두(Baidu)’ 등의 중국사이트를 통해 가짜 G3를 유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짜 G3는 LG전자의 제품과 비교할 때 외관은 비슷하지만 마감이 부실하고 내부부품의 종류와 배치가 상이합니다. 중국산 저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메모리·배터리가 장착돼 있어 앱을 구동해보면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앞서 G3는 올해 초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최고 스마트폰’ 상을, 중국 상하이가전박람회에서는 ’대중인기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LG전자는 고유의 브랜드·기술·디자인 관련 지적재산권을 침해했다며 중국 사법당국과 공조해 강경대응할 방침입니다.
3월 30일 이슈따라잡기입니다. LG전자가 중국산 '짝퉁 G3' 스마트폰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LG전자는 29일 중국 내 모조품 판매업자들이 ’타오바오(Taobao)’ ’바이두(Baidu)’ 등의 중국사이트를 통해 가짜 G3를 유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짜 G3는 LG전자의 제품과 비교할 때 외관은 비슷하지만 마감이 부실하고 내부부품의 종류와 배치가 상이합니다. 중국산 저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메모리·배터리가 장착돼 있어 앱을 구동해보면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앞서 G3는 올해 초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최고 스마트폰’ 상을, 중국 상하이가전박람회에서는 ’대중인기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LG전자는 고유의 브랜드·기술·디자인 관련 지적재산권을 침해했다며 중국 사법당국과 공조해 강경대응할 방침입니다.
 

[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