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디까지 등장한 이태임 예원 욕설 논란, 예원 SNS에는 비난글 쏟아져

2015-03-30 11:09

[사진=예원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태임 예원 욕설 논란에 패러디까지 등장한 가운데, 예원의 SNS에는 비난글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7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예원 반말 vs 이태임 욕설'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속에서는 이태임과 예원이 반말과 욕설을 주고 받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특히 예원은 이태임에게 "아니아니" "안돼" "언니, 저 맘에 안들죠?" 등 발언을 했고, 이를 듣던 이태임은 거치없이 욕을 했다. 문제는 '반말을 한 적이 없다'던 예원의 해명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난 것. 

이에 네티즌들은 예원의 인스타그램 댓글에 비난글을 올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태임 불쌍해. 너 좀 잘나간다고 그런식으로 살면 안돼. 예의 매너는 갖춰야지. 공인이" "영상 말미에 욕한게 잘못이 아니라 거짓으로 언플을 한 것이 잘못. 여러 기사로 논점 흐리지 말고 그냥 거짓말 친 부분에 대해 사과하고 끝냈으면 좋겠다" "거짓말, 피해자 코스프레는 왜하니" 등 댓글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