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K팝스타4' 정승환 제발 무대에 네티즌 "가슴속 화산이 터지는 느낌" 극찬
2015-03-30 10:1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 정승환이 부른 들국화의 '제발'이 네티즌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승환이 부른 들국화 제발..가슴속에 화산이 터지는 느낌… 음원 꼭 내주길" "96년생이 부르는 제발에 울컥. 정승환군 우승과 관계없이 계속 노래 들려주시길" "정승환 제발 좋다. 생방송 이후 젤 좋은 듯" "정승환 제발. 최고다 진짜!! 소름과 감동이 쫘악" 등 반응이 쏟아졌다.
29일 방송된 SBS 'K팝스타4'에서 정승환은 들국화의 '제발'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그동안 발라드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던 정승환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96년생 답지 않은 호소력으로 관객들은 물론 심사위원도 빠지게 만들었다.
박진영은 "박진영은 "노래하는게 아니라 말하는 것처럼 들려 감동이었다"고 심사했고, 양현석은 "장르의 변화나 몸의 변화가 아니라 정승환은 목소리 하나로 변화를 줄 수 있는 친구"라고 극찬했다.
총 289점을 받은 정승환은 1위를 기록하며 TOP3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