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제25회 기본통계 발간
2015-03-30 10:1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인구·환경·경제·교통·교육·사회 등 다양한 통계 자료가 수록된 ‘제25회 하남시 기본통계’를 발간, 30일 시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이번 통계는 지난 2013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17개 부문 249개 항목의 통계 자료를 수록하고 있다.
항목별로 보면 지난 2013년 하남시 인구는 14만6777명, 세대는 5만7532세대, 주택은 4만4834호, 차량등록대수는 5만4792세대였다.
미사 강변도시 입주가 본격 시작된 지난해 중순 이후 하남시 인구는 크게 증가 중이며, 현재 인구는 15만3272명, 6만1052세대다.
또 화재발생 건수는 166건으로 전년 대비 57건 감소, 교통사고발생 건수도 518건으로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나타났다.
한편 기준 사업체는 1만975개, 종사자수는 5만4356명으로 전년 대비 사업체 136개(1.3%), 종사자 3158명(602%)으로 크게 증가했다.
하남시 기본통계는 1990년부터 발간되기 시작했으며, 각종 지역정책 입안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