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친 '미쓰에에' 아직은 1위 … 엑소와 추격전 치열
2015-03-30 08:4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미쓰에이'와 '엑소'가 음원 차트 경쟁에 돌입했다.
미쓰에이는 29일 자정 컴백곡 ‘다른 남자 말고 너’를 발표했다. 미쓰에이의 신곡은 30일 오전 8시 현재 지니, 소리바다, 올레뮤직. 다음뮤직, 몽키뮤직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례뮤직의 경우 다른남자 말고 너 외에도 '한걸음'이 2위를 차지, 미쓰에이의 곡이 1, 2위를 모두 점령했다.
그러나 하루 앞서 공개한 엑소의 ‘콜 미 베이비’도 멜론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이 곡은 1위를 차지하지 못한 다른 음원사이트에서 미쓰에이의 뒤를 이어 2위를 바짝 쫓고 있는 상태다.
특히 멜론의 경우 음원사이트 중 선두이기 때문에 멜론을 뺀 타 차트 1위는 의미가 다소 퇴색된다는 지적도 상당수다.
미쓰에이는 음원 공개와 함께 3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새 음반 '컬러스'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엑소도 이날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5층에서 컴백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