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이종혁, 김성령에게 '내가 믿어주는 걸로는 안됩니까?'

2015-03-28 16:52

[사진='여왕의 꽃'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김성령이 음식물 쓰레기를 머리에 뒤집어쓴 채 서러운 얼굴을 한다.

28일(토)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 예고편에서는 레나정(김성령)이 희라(김미숙)의 입김으로 인해 의심과 불화에 시달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태수(장용)는 망고 알러지 사건과 나쉐프(최은경) 건에 대해 레나정에 대한 의심을 드러내고, 나 쉐프는 "네라 한 번 만들어봐"라며 레나정에게 쓰레기를 쏟는다.

이에 레나정은 "그런 더러운 누명까지 쓰며 일하고 싶지 않아요"라는 말을 했고 민준(이종혁)은 "내가 믿어주는 걸로는 안됩니까?"라고 물어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