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용감한 가족' 박주미, 심혜진과 대립 "자꾸 말을 왜 끊어"…설현만 난감
2015-03-28 12:11
![[▶영상] 용감한 가족 박주미, 심혜진과 대립 자꾸 말을 왜 끊어…설현만 난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3/28/20150328121116885214.jpg)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용감한 가족' 박주미가 심혜진과 대립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용감한 가족'에서 근처 가게에 장을 보러 간 심혜진 박주미 설현은 물건을 구경했다.
가게에서 굴소스를 발견한 박주미는 심혜진이 "우리 소금없죠?"라고 말하자 "그런데 굴소스가 있으면 소금 설탕 필요없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박주미의 말에 심혜진은 "설탕이 왜 필요없어. 굴소스만 있다고 다 되는 건 아니다"라며 답답해했다.
특히 박주미는 심혜진이 말하는 도중 말을 끊고 자신의 말만 계속했고, 심혜진은 박주미 행동에 "솔직히 언짢았다"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가게에 나와서도 두 사람은 냉랭한 분위기로 집으로 향했다.
물을 구하러 옆집으로 간 세 사람은 옆집의 도움을 받아 호수로 물을 끌어왔다. 호수로 물이 갑자기 나오자 설현은 집에서 고무 양동이를 가져왔고, 박주미는 이를 도왔다. 이 모습을 보던 심혜진은 "거기 말고 텃밭에 있는 큰 양동이에 받아라"며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