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노사민정 공동선언 협약
2015-03-27 23:1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상생의 노사관계를 위해 노사민정이 서로 손을 맞잡았다.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가 27일 시청에서 정례회의를 겸한 공동선언문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안양시, 한국노총경기중부지부, 안양상공회의소, 대학교수, 안양고용노동지청 등 지역 내 경제·기업관련 인사들로 구성돼 고용안정과 지역경제활성를 논의하는 협의체다.
협약서에는 좋은 일자리 창출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위한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성과중심의 합리적 임금체계 확립, 일·가정 양립 가능한 일터만들기 등 6가지가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시장은 “대화·상생의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통해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 청년실업을 줄이고,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