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환 주연 영화 ‘마지막 잎색’, 내달 1일 크랭크 인
2015-03-27 18:13
'마지막 잎섹'은 루게릭병에 걸린 한 고등학생이 친구, 가족들과 보내는 마지막 시간들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려낼 영화. 인생의 어느때보다 혈기 왕성하지만 서툴고 무모하기만 한 10대들을 통해 우정과 가족의 사랑을 이야기한다.
케이블 드라마 '신의 퀴즈' 시리즈로 맹활약을 펼친 류덕환과 영화 '끝까지 간다'에서 형사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긴 김동영, '족구왕'의 안재홍으로 주요 배역의 캐스팅을 마무리한 '마지막 잎섹' 내달 4월 1일 크랭크인한다.
'마지막 잎섹'은 '냥이' '기방도령'등으로 충무로에서 화제를 모았던 시나리오의 장본인 남대중 감독의 입봉작이다. 영화는 오는 가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