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열어
2015-03-27 17:5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24일 올해 제1차 안산시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 청소년들의 직접적이고 신속한 서비스 지원을 위한 특별지원대상 청소년 선정, 안건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이어 CYS-Net의 주관기관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쉼터 2개소(남·여)의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 CYS-Net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운영위원회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쉼터를 주축으로, 안산시, 경찰서, 교육지원청, 고용지원센터 등 관계 전문가로서 구성돼 있다.
이규환 평생학습원장은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