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피해자 멘토링 발대식 가져

2015-03-27 17:41

[사진제공=분당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분당경찰서(서장 신현택)가 27일 범죄피해자보호·지원을 위한 '피해자 멘토링 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피해자 멘토링 위원회는 강력 범죄에 따른 중·상해로 생계유지가 어렵게 된 피해자를 선정, 1:1 멘토를 지정해 피해자의 주거환경개선, 취업알선, 사회복지시설 이용 지원 등을 전개한다.

한편 신 서장은 “피해자가 내 가족이라는 마음자세로 지원활동을 전개해 달라”면서 “앞으로 보다 체계화된 지원시스템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