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따뜻한 봄이 다가오면서 사람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있다. 화사하고 멋스러운 옷으로 봄을 맞이하고 있는 것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 또한 마찬가지이다. 무거운 코트를 벗어던지고 수트만으로 멋을 뽐내는 남성들의 수트핏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기성복으로는 좋은 수트핏을 선보이기 어렵기 때문에 최근에는 맞춤정장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개인의 체형과 특징에 맞게 제작되는 맞춤정장은 장점과 개성을 살리면서 편안하기까지 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10년간 맞춤정장 및 맞춤예복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는 ‘제이진옴므’는 100% 자체제작을 자랑하는 핸드메이드 브랜드이다.

강남맞춤정장·일산맞춤정장으로 유명한 제이진옴므는 모든 고객과의 1대1 맞춤상담을 통해 고객의 체형 및 기호에 맞게 디자인, 원단 등 의사를 결정한 후 제작에 들어간다. 공장에서 찍어내듯 제작하는 기존의 정장과는 다르게 10단계의 꼼꼼한 수트제작과정은 다른 맞춤양복과는 차별화되는 제이진옴므만의 경쟁력이다.

국내 대부분의 맞춤정장샵이 하청공장을 두고 있는 것에 반해, 제이진옴므는 직영공장을 운영하며 자체적으로 정장을 제작해 온 것 또한 주목할 만 하다. 직영공장 운영을 통해 고퀄리티의 품질공정을 이뤄내고 있으며, 고객들은 높은 신뢰도를 보인다.

그러나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가진 맞춤정장이 나왔을 때에는 그만큼 실망도 크다. 제이진옴므는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검품팀과 소속 재단사와의 심층적인 회의를 거쳐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해 나가며 맞춤정장의 품질 개선 및 향상에 힘쓰고 있다.

제이진옴므의 관계자는 “맞춤정장을 진행하는 고객들은, 정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미숙했던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해나가면서, 높은 품질의 맞춤상품을 제공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진옴므의 매장은 종로점, 강남점, 일산1호점, 일산2호점, 목동점, 합정점, 강동점, 미아점, 구로점, 서울역점, 왕십리 뉴타운점, 산본점, 안산점, 구리점, 수원점, 안양평촌점, 용인수지점, 화성점, 인천구월점, 인천송도점, 의정부점, 청주점, 전주점, 대구수성점, 천안점, 대전점, 구미점, 울산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추가로 부산점, 원주점이 오픈 준비 중에 있다.

제이진옴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jinhomme.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