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29일까지 남성 신상의류 등 특가행사…최대 60% 할인
2015-03-28 02:00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오는 29일까지 남성 신사의류와 여름 상품 등을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멘즈 스타일 업 페어 바이 코오롱’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본점 10층 문화홀에서 캠브리지·시리즈·헨리코튼 등 남성 캐주얼 의류 브랜드 5개와 코오롱스포츠·헤드 등 스포츠 브랜드 2개가 참여하는 코오롱 남성브랜드 종합전의 성격으로 준비됐다.
특히 기존 이월상품 위주의 행사와 달리 올해 봄 신상품의 비중을 40%까지 늘려고 환절기등에 대비해 여름 물량비중도 30%까지 늘려 선보인다.
헨리코튼에서도 바지 5만9000원, 니트 6만9000원, 재킷 9만9000원, 점퍼를 13만9000원에 준비했고, 캠브리지 멤버스에서는 직수입 아우터를 50%, 워터프루프 맥킨토시 코트를 20%(10매한) 할인 판매한다.
여름상품으로는 헨리코튼과 클럽 캠브리지에서 라운드 티셔츠를 9만9000원, 셔츠를 11만9000원에 한발 앞서 판매하며 시리즈에서도 스트라이프&블럭 셔츠를 6만9500원에 선보인다.
해당 기간 구매고객을 위한 브랜드별 사은선물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캠브리지 멤버스에서는 70만원 이상 구매 때 기분전환에 좋은 향초를 증정하며, 시리즈에서는 20만원 이상 구매 때 패션 양말을 증정한다.
코오롱스포츠 30만원 이상, 헨리코튼은 30만원 이상, 커스텀 멜로우에서도 20만원 이상 구매 때 각각 텀블러와 여권케이스, 양말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장 김정식 상무는 “최근 남성들이 패션에 대한 관심이 많많아지는 것에 반해 얇아진 가계사정으로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남성 특가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봄 신상품과 여름상품을 다수 준비하여 화사한 봄을 앞두고 고객들이 본인의 입맛에 맞게 쇼핑할 수 있는 차별화된 행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