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서비스그룹 상반기 공채 경쟁률 22.8대 1 기록
2015-03-27 13:58

지난해 하반기에 채용된 아프로서비스그룹 신입사원들이 연수 수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OK저축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올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결과 2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채에는 총 2700여명이 지원했으며 1차 실무진 면접결과 지원자의 대부분이 금융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국어, 폴란드어, 영어 등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지원자들이 지난해에 비해 늘었다.
지난해 신입사원 263명을 채용한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올 상반기 120명을 포함해 올해 총 3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아프로서비스그룹 내 다양한 계열사들이 있어 지원자의 적성에 맞춰 보유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우리나라의 경제 재도약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