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총리 "정부-시민사회 발전적 협력관계 기대"

2015-03-27 13:57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이완구 국무총리는 27일 "우리 사회의 통합과 번영을 위해 정부와 시민사회 간 발전적 협력관계가 조성되고 유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완구 총리는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시민사회발전위원회 위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고 "시민사회는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한 정부의 중요한 파트너"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완구 국무총리는 27일 "우리 사회의 통합과 번영을 위해 정부와 시민사회 간 발전적 협력관계가 조성되고 유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아주경제 DB]


이 총리는 또한 시민사회발전위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사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무총리 자문기구인 시민사회발전위는 시민사회단체 대표급 인사 14명과 학계 인사 2명 등으로 2013년 6월 20일 발족했으며, 우리 사회의 실상을 파악하기 위한 '센서스' 예비조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사회 발전을 위한 핵심의제들을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