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중진공, 북중미 시장개척단 모집

2015-03-30 00:00

[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 ]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전영달)는 광주시와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북중미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5 광주시 북중미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광주본부는 이를 위해 30일부터 4월13일까지 15일간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의 참가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 2000만불 이하인 광주시 소재 수출중소기업이며, 6월 22일부터 7월 2일까지 북중미 3개 지역(미국 시카고, 캐나다 토론토, 멕시코 멕시코시티)에 파견한다.

수출참가품목에 특별한 제한은 없으며, 참가기업은 현지 코트라 무역관의 사전 시장성 검토와 광주광역시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바이어 발굴, 단체 수출상담 주선 및 통역배치, 왕복항공료(50~70%)를 지원받는다. 단, 여행자 보험, 현지 숙식비 등은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프라인(off-line)으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kkimsy3@sbc.or.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062)369-3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