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롯데월드몰은 공연장으로 변신"…4월 12일까지 매주 4시부터 아마추어 3팀씩 공연
2015-03-28 05:00

[롯데월드몰의 잠실 프린지 스테이지 공연 모습. 사진=롯데물산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월드몰과 서울시설관리공단은 4월 12일까지 매주 주말, 롯데월드몰 지하 1층 에비뉴엘 앞 광장에서 ‘2015 잠실 프린지 스테이지(Fringe stage)’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마추어 아티스트들에게 공연 기회를 넓히고, 시민들에게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린지 스테이지’는 새롭게 조성한 잠실역 광장에 설치되어 약 250여명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아마추어 3개팀이 출연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공연한다.
한편 롯데월드몰에서는 주말 오후 3시와 6시 판타스틱 퍼레이드 공연을 포함해 △홍그라운드 블라썸 버스킹 △탭퍼커션 퍼포먼스 △존버거맨 전시회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 문화 행사가 연중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