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야도서관 특별관측회 열어
2015-03-26 11:2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도서관이 시민에게 색다른 천문현상을 직접 눈으로 보고, 이해할 기회를 제공한다.
군포시 대야도서관은 “내달 4일 오후 6시부터 부설 누리천문대에서 개기월식 특별관측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별관측회에서는 지구의 그림자가 달을 가리는 경이로운 모습을 생생하게 관측할 수 있으며, 개기월식의 역사와 원리에 대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내달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전화(031 501-7100) 또는 인터넷(www.gunpolib.or.kr, 군포시 도서관)으로 하면 되며, 대상자는 공개 추첨을 통해 정해진다.
결과는 도서관 홈페이지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www.gunpolib.or.kr/nuri)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