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임지연 "정글에 둘만 간다면 레이면킴과"
2015-03-26 14:09
임지연은 26일 서울 여의도동 서울마리나에서 열린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제작발표회에서 "꼭 한명을 꼽으라면 레이먼킴이다"라고 했다.
이날 홍일점으로 참석한 임지연은 "정글에서 레이먼 킴 오빠가 있다면 다 해결되지 않을까 싶다. 사실 인터뷰 때 김종민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말했는데, 김종민이 보면 볼수록 허당의 모습이 가득하더라. 정글에서는 같이 있기 좀 힘들 거 같다"고 말했다.
레이먼 킴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좋다. 사냥은 못 하고 요리사로 갈 수 있다"고 화답했다.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대종상 신인상 선·후배인 배우 이성재와 임지연, 스타 쉐프 레이먼킴, 만능 엔터테이너 서인국과 박형식, 핫 아이콘 장수원과 손호준, 믿고 보는 예능선수 김종민이 출연한다. 특이 레이먼킴의 합류가 눈에 띄는데, '정글의 법칙' 역사상 유일한 요리사인 그는 정글의 식재료로 입이 떡 벌어지는 '기적의 요리'를 선보인다. 27일 오후 10시 SBS에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