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울, 스웨덴 방화담요 등 '안전' 아이템 선봬

2015-03-26 11:04

[사진= 푸울브랜드 제공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푸울이 각종 재난과 화재로부터 예방이 가능한 ‘안전’과 관련한 아이템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푸울은 인테리어용으로 손색없는 세련된 디자인의 스웨덴 방화담요를 국내에 처음 소개함과 동시에 ‘1가구 1방화담요 비치하기 캠페인’도 함께 펼치고 있다.

푸울이 제안하는 스웨덴의 방화담요는 실제 스웨덴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방화담요로 화재 초기 진압률이 높다. 우리나라 전체 화재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성이 높은 주방에 방화담요를 비치함으로써 화재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

푸울은 4월 나들이 철을 맞아 바닷가에서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꼭 필요한 서바이벌 키트 역시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 푸울이 제안하는 뱅가 오브 스웨덴(VINGA OF SWEDEN)의 스쿠버 서바이벌 키트에는 불을 지필 수 있는 스타터와 나이프, 스푼, 수저가 들어 있어 바닷가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또한 무게가 가벼워 휴대하기 편하고 15시간 이상 보온 보냉 효과가 지속되는 미국 스탠리(STAINLEY)의 산악용 보온병 및 푸드자도 판매한다. 타르시어 백은 작고 가벼운 사이즈에 충분한 수납공간이 있어 야외 활동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거위 털로 제작되어 보온성이 뛰어 나며, 다른 침낭과 달리 헤드를 제거하여 입출입이 편리하고 사계절 사용할 수 있는 침낭도 푸울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푸울은 본격적인 프로야구 개막 시즌을 맞아 영국의 파카런던(PARKA LONDON), 릴앤 엠파이어(REALM & EMPIRE), 애슐리 왓슨(ASHLEY WATSON) 등으로 구성된 야구장 맞춤형 패션도 제안한다. ‘BASEBALL ACCIDENT - 진정한 홈런은 라운드 밖에서 일어난다’ 기획전을 통해 간절기에 가볍게 걸칠 수 있는 네크라인과 소매 밑단에 엘라스틱 밴드를 넣어 활동성을 강조한 카키 톤 봄버 자켓, 빈티지 느낌과 데일리 룩으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스웨터, 칼라 배색이 포인트로 들어간 모자 등을 선보인다.

 ‘온전한 나만을 위한 쉼’ 기획전에서 독일의 유기농 스파 아이템 스탑 더 워터 와일 유징 미(STOP THE WATER WHILE USING ME : 나를 사용하는 동안 물을 멈추세요)을 제안한다. 힐링 효과가 뛰어난 식물 세이지와 참깨를 주원료로 사용한 세사미 세이지 바디 로션, 유기농 레몬과 꿀로 만들어진 올 내추럴 레몬 허니 솝, 로즈마리 성분이 첨가되어 두피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며 모발 보호에 효과적인 로즈마리 그레이프 후르츠 샴푸 & 컨디셔너 등을 선보인다.

 '모로봐도 직장인, 마음은 자유인' 기획전에서 남녀 직장인 맞춤형 패션 아이템을 제안한다 여성 직장인에게는 심플한 디자인에 코디에 따라 다양한 느낌의 룩을 연출하실 수 있는 메쉬 소재의 덴마크산 메탈릭 원피스와 청량하고 시크한 느낌의 덴마크산 클러치 등을 제안하고, 남성 직장인에게는 세련된 느낌의 영국산 클래식 핏 셔츠와 노르딕 느낌의 세련된 칼라 배색을 넣어 포인트로 착용하기 좋은 영국산 벨트 등 총 100여 종의 맞춤형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현지 푸울 부사장은 “푸울 브랜드는 4월 No VACANCE 기획전을 통해 스웨덴, 덴마크, 영국, 독일 등의 다양한 패션, 리빙 아이템과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사건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아이템을 준비했다”면서 “스트레스와 물리적, 정신적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분들에게 맞춤형 아이템을 제공함으로써 푸울 브랜드는 일상에서 놓치고 있던 여유로움을 되찾고, 밝은 에너지를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