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윤소희, ‘상위 1% 공부비법’은 선생님의 농담까지 외워라?

2015-03-25 10:40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 배우 윤소희(22)가 상의 1%의 공부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뇌가 섹시한 여자’ 특집에는 방송인 신아영, 배우 윤소희, 남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소희는 ‘상위 1%의 공부비법’을 전수해달라는 MC들의 말에 “수업시간에 무조건 올인해야 한다. 선생님의 농담까지 외워야 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윤소희는 “정말 집중하고 농담까지 듣다 보면 후에 공부할 때 분명 떠오른다. 효과적으로 복습을 할 수 있다”고 공부법에 대한 효능을 덧붙여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윤소희는 카이스트 입학할 때 받은 문제 하나를 공개했다.

윤소희는 “카이스트에 입학할 때 받았던 문제 중 ‘가을철 길가에 낙엽이 떨어져 거리가 지저분해지는데 소각하지 않고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라는 면접 문제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윤소희는 “난 그때 낙엽을 밟는 축제를 생각해냈다. 심사위원들이 좋게 반응 하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윤소희는 “실제 그 다음 해에 일본에서 이런 행사를 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윤소희는 과학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하고 카이스트에 재학 중이다.

택시 윤소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택시 윤소희, 다 갖췄네”, “택시 윤소희, 공부 잘하는 사람은 확실히 다름”, “택시 윤소희,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