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오늘(25일)은 전국이 맑고 낮부터 꽃샘추위가 풀리겠다. 하지만 건조한 날씨는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25일 아침에는 북서쪽 찬 공기의 남하와 복사냉각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고, 낮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더욱 건조해지면서 건조특보가 확대, 강화되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영상 6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ｍ로 일겠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오전: 맑음, 오후: 맑음)은 1∼14도, 수원(맑음, 맑음)은 -1∼14도, 춘천(맑음, 맑음)은 -4∼15도, 세종(맑음, 맑음)은 -4∼15도, 부산(맑음, 맑음)은 6∼14도, 광주(맑음, 맑음)는 0∼16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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