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생체나이 알려주는 헬스정보분석 API 공개
2015-03-24 09:49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KTH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유통 플랫폼 ‘API 스토어(www.apistore.co.kr)’를 통해 건강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체 나이를 알려주는 ‘생체나이 분석 API’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KTH는 헬스정보분석 국내 1위 기업인 ABM과 제휴를 통해 생체나이 분석 콘텐츠를 API로 제공해 헬스케어 및 관련 모바일 서비스 사업자, 의료 장비, 웨어러블 기기 제조사 등의 사업자들이 헬스 데이터의 분석을 통해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생체나이는 실제 나이가 아닌 생물학적 나이로 건강검진 결과에 나오는 지표를 기준으로 개인의 건강과 노화 상태를 동년배의 평균 지표와 비교해 나이로 표현해주는 것으로, 이미 전국 200여개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의 검진센터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신장 생체 나이의 경우 신장 기능과 관련된 측정검사를 활용해 신장 기능을 생체 나이로 표기한 것으로, 신장 생체 나이가 본인의 주민등록 나이보다 많다는 것은 노화 혹은 질환으로 신장 기능이 동년배들과 비교해 저하돼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주요 장기(폐, 심장, 간, 신장)의 신체나이와 비만 지수를 기반으로 한 비만 체형 지표를 종합해 개인의 건강과 노화 상태를 측정하고, 사후 관리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직관적인 건강관리 지표로 사용할 수 있다.
API스토어에서 제공하는 생체나이 API는 주요 장기의 신체나이를 분석해주는 ‘종합 생체 나이 분석 API’와 근력, 유연성, 심폐 지수를 기반으로 측정하는 ‘체력 나이 분석 API’, 비만 지수를 기반으로 한 ‘비만 체형 나이 분석 API’ 총 3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정훈 KTH ICT부문장은 “향후 KTH는 헬스정보분석 API를 활용해 건강검진 리포트를 모바일 서비스로 제공하고 기업 내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기업 건강검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TH는 헬스정보분석 국내 1위 기업인 ABM과 제휴를 통해 생체나이 분석 콘텐츠를 API로 제공해 헬스케어 및 관련 모바일 서비스 사업자, 의료 장비, 웨어러블 기기 제조사 등의 사업자들이 헬스 데이터의 분석을 통해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생체나이는 실제 나이가 아닌 생물학적 나이로 건강검진 결과에 나오는 지표를 기준으로 개인의 건강과 노화 상태를 동년배의 평균 지표와 비교해 나이로 표현해주는 것으로, 이미 전국 200여개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의 검진센터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신장 생체 나이의 경우 신장 기능과 관련된 측정검사를 활용해 신장 기능을 생체 나이로 표기한 것으로, 신장 생체 나이가 본인의 주민등록 나이보다 많다는 것은 노화 혹은 질환으로 신장 기능이 동년배들과 비교해 저하돼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주요 장기(폐, 심장, 간, 신장)의 신체나이와 비만 지수를 기반으로 한 비만 체형 지표를 종합해 개인의 건강과 노화 상태를 측정하고, 사후 관리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직관적인 건강관리 지표로 사용할 수 있다.
API스토어에서 제공하는 생체나이 API는 주요 장기의 신체나이를 분석해주는 ‘종합 생체 나이 분석 API’와 근력, 유연성, 심폐 지수를 기반으로 측정하는 ‘체력 나이 분석 API’, 비만 지수를 기반으로 한 ‘비만 체형 나이 분석 API’ 총 3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정훈 KTH ICT부문장은 “향후 KTH는 헬스정보분석 API를 활용해 건강검진 리포트를 모바일 서비스로 제공하고 기업 내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기업 건강검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