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제 1회 ‘이브아르 마스터즈 코스’ 진행

2015-03-23 16:56

중국의료진 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 방문 모습 [사진=LG생명과학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LG생명과학은 중국 의료진 15명을 대상으로 제 1회 '이브아르 마스터즈 코스'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브아르 마스터즈 코스는 전 세계 성형 및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LG생명과학이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인 이브아르의 기술력을 알리고 국내 최신 필러 시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 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 탐방과 이브아르 필러 시술 트레이닝의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대전 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을 방문한 중국 의료진 15명은 이브아르의 개발 배경과 제품 소개 및 기술 교육을 통해 이브아르의 안전성과 기술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이브아르 필러 시술 트레이닝은 코디성형외과 홍현준 대표원장의 강의와 핸즈온 코스로 진행됐다.

LG생명과학 이브아르 담당자는 "이브아르 마스터즈 코스는 뷰티한류를 바탕으로 한국의 미용 성형 기술을 전수 받고자 하는 해외 의료진이 늘어남에 따라, 국산 필러의 우수성과 국내 필러 시술법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기 위해 준비한 과정"이라며 "향후 전 세계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이브아르 마스터즈 코스를 제공하고 해외 의료진과의 학술 교류 및 기술 전수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G생명과학 '이브아르'는 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이 15년간 축적된 자체 고유 기술인 HICE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다.

HICE 테크놀로지에 사용된 고분자 히알루론산 원료는 미국 FDA(식품의약국) 등재, 유럽 EDQM(의약품품질위원회) 승인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