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의 남자들’ 이민호, 성준, 이승기…‘내가 제일 잘 나가’
2015-03-23 14:41
23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민호와 수지가 2개월 째 열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런던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한국에서도 비밀 연애를 하고 있다고 드러났다.
최근 몇 년 사이 수지와 관련이 있었던 이민호와 가수 이승기, 배우 성준은 한국의 블루칩 연예인이다. 87년생 이민호와 이승기는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고, 90년생인 성준은 최근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연애의 발견’ ‘하이드 지킬, 나’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가 상승중이다.
지난 2013년 한 매체는 배우 성준과 열애설을 보도했다. 당시 성준은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수지와 함께 나왔던 인연이 있다. 당시 둘은 열애를 강하게 부인했다. 같은 드라마를 찍었던 이승기와는 키스신을 찍는 등 드라마 내내 화제였다. 열애설은 없었다.
수지와 23일 열애설이 공개된 이민호는 한류스타 중 가장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국과 홍콩, 중국을 오가며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올해 29세인 이민호는 1-2년 안에 병역 의무를 해야 되기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로 컴백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지난 2012년 배우 이제훈과 함께 찍은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여동생으로 등극했다. 수지는 영화 ‘도리화가’ 개봉과 미쓰에이 컴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