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광주전남본부, 빛가람 나주시대 핵심사업추진 발표

2015-03-23 17:31

한국전력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3일 본부회의실에서 사업소간 역량결집과 빛가람 나주시대를 선도하는 본부 핵심사업과제 추진을 위해 제2차 사업소장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한전 광주전남본부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한국전력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3일 본부회의실에서 사업소간 역량결집과 빛가람 나주시대를 선도하는 본부 핵심사업과제 추진을 위해 제2차 사업소장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사업소장 자율책임경영 구현을 위한 경영계약체결 ▲광주 U대회 등 중요행사 무결점 전력공급 및 위기대응체계 확립 ▲신재생에너지 연계 최적화를 위한 전력설비 인프라 구축 등 5개 중점 핵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세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석범 본부장은 "경영계약을 통해 지역본부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일선 사업소장들이 솔선수범해 자율책임경영을 실천해 달라"며 "빛가람 나주시대 원년을 맞아 본사의 지역진흥사업이 원활히 추진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본부 관계자는 "제2차 사업소장 회의를 계기로 지역본부는 빛가람 나주시대를 맞아 직할 본부 위상에 걸맞는 경쟁력을 갖춰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호흡하는 최우수 본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