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관리시스템으로 중소기업 정책 효율화 한다
2015-03-23 12:00
중기연, '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중소기업 정책 효율화 방안 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연구원은 오는 26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중소기업 정책 효율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소기업 통합관리시스템 본격 운영을 계기로 유사중복, 쏠림지원 등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시스템 활용을 통한 중소기업정책의 효율화 방안을 모색코자 기획됐다.
특히 이춘우 서울시립대 교수가 △통합관리시스템 추진방향과 활용방안 △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재정 효율화에 대해 발표하고, 이동주 중기연 정책본부장의 주제 발표 및 전문가 패널의 토론도 진행된다.
전문개 패널에는 이윤재 숭실대학교 교수, 박혜린 옴니시스템(주) 대표이사, 신재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연구위원, 홍창우 이노비즈협회 전무, 윤범수 중소기업청 정책분석과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세종 중기연구원장은 "통합관리시스템은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 및 지원 이력의 통합 관리 및 지원기업 현황 및 성장경로 분석, 정책환류를 위해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시스템 본격 운영을 계기로 재정지출의 효율화를 도모하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