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타이거JK-비지 ‘MFBTY’ 해외서도 관심 폭발
2015-03-23 08:47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윤미래, 타이거JK, 비지(Bizzy)의 프로젝트 그룹 MFBTY의 첫 정규앨범 ‘원다랜드(Wondaland)’에 해외 팬들의 리뷰, 리액션 영상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지난 19일 정오, MFBTY의 새 앨범 ‘원다랜드’가 발표된 후 각종 SNS,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세계 각국의 팬들이 올린 앨범 전체 리뷰부터 각 곡 별 리액션 비디오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동시에 한류매체들도 ‘원다랜드’를 조명하는 등 MFBTY의 컴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먼저, 한류매체 올케이팝은 “MFBTY의 ‘방뛰기방방’ 뮤직비디오가 당신을 ‘원다랜드’로 데리고 갈 것”이라는 제목의 리뷰 기사를 통해 ‘원다랜드’를 소개했다. 또 다른 한류매체 숨피에서는 “타이거JK, 윤미래의 아들 조단이 MFBTY의 앨범 ‘원다랜드’를 위해 곡을 썼다”며 ‘방귀 댄스’에 대해 언급했고, ‘방뛰기방방’에 대해서는 “에너지 넘치는 동작, 간단한 코러스로 구성돼 현대적인 K팝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MFBTY는 지난 19일 ‘원다랜드’를 발표했다. 총 16개 곡으로 구성된 이 앨범은 ‘방뛰기방방’, ‘헬로 해피(Hello Happy)’, ‘눈빛에’까지 3곡을 타이틀곡으로 한다. 타이거JK, 윤미래, 비지(Bizzy)라는 이름만으로 발매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음악의 다양성 추구와 완성도, 대중성까지 삼박자를 갗췄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