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식스맨, 이서진 "나랑은 안 어울려"

2015-03-22 22:15

'무한도전' 식스맨 [사진=MBC '무한도전' 식스맨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배우 이서진이 '무한도전' 식스맨 제안을 거절했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지난 주에 이어 '식스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은 ‘식스맨’ 후보로 추천된 이서진을 만났다.

그러나 이서진은 "나는 '무한도전'과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다"며 "나는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적극적인 자세가 없는 사람"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많은 시청자의 추천이 있으면 어쩌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그는 "그럼 하는 수 없다. 그분들을 실망하게 할 수밖에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