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D&E, 첫 앨범 ‘The Beat Goes On’ 스페셜 에디션 23일 출시
2015-03-21 00:26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너는 나만큼(Growing Pains)’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슈퍼주니어-D&E가 첫 앨범 ‘The Beat Goes On’(더 비트 고즈 온)의 스페셜 에디션을 23일 출시한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슈퍼주니어-D&E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 기획된 것으로, 기존 앨범 수록곡 7곡에 ‘떴다 오빠(Oppa, Oppa)’, ‘1+1=LOVE’, ‘아직도 난(Still You)’, ‘Motorcycle’, ‘Love That I Need(사네)’, ‘I Wanna Dance’ 등 그 동안 발표한 디지털 싱글 및 일본 히트곡의 한국어 버전 등 6곡을 더한 총 13곡으로 구성, 슈퍼주니어-D&E의 한층 풍성한 음악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이번 앨범에 추가 수록된 ‘떴다 오빠(Oppa, Oppa)’는 2011년 발매된 슈퍼주니어-D&E의 첫 디지털 싱글곡으로, 레트로 디스코 분위기의 발랄한 리듬과 유쾌한 가사가 돋보이는 신나는 댄스 곡이며, 사랑을 고백하는 설레는 마음을 담은 러브송 ‘1+1=LOVE’과 작년 디지털 싱글로 공개한 감성적인 분위기의 ‘아직도 난(Still You)’은 멤버 동해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특히, 슈퍼주니어-D&E는 첫 앨범 ‘The Beat Goes On’으로 한터차트, 가온 앨범차트 등 국내 음반차트 1위를 석권함은 물론 아시아 8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 및 팝 앨범차트 1위,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4위를 기록했으며, 타이틀 곡 ‘너는 나만큼(Growing Pains)’ 역시 중국 바이두 KING 주간차트 및 중국 아이치이와 인위에타이 V차트 뮤직비디오 한국어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확인시켜 준 만큼, 이번 스페셜 에디션에 대한 관심도 뜨거울 전망이다.
한편, 슈퍼주니어-D&E는 오늘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 곡 ‘너는 나만큼(Growing Pains)’의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