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이번 주말은 토요일에는 4∼5월과 비슷한 초여름 날씨이겠지만 일요일은 영하권으로 다시 추워지겠다.

토요일인 내일(21일) 한낮 기온은 서울 18도로 수도권은 오늘보다 2~4도 정도 낮겠지만 다른 지역은 오늘과 비슷하겠다. 전국적으로 토요일은 4월에서 5월 사이 기온으로 낮 동안 매우 따뜻하겠다. 구름도 많지 않아 봄햇살을 즐기기 좋아 나들이하기에 매우 좋겠다.

하지만 황사는 여전해 주의해야 한다.

일요일인 22일은 오후부터는 다시 찬바람이 불어 기온이 급락해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일(21일)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아침에 점차 맑아지겠습니다”라며 “내일까지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가 지속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주말 날씨 주말 날씨 주말 날씨 주말 날씨 주말 날씨 주말 날씨 주말 날씨 주말 날씨 주말 날씨 주말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