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확대 설치

2015-03-20 20:11

[사진=안산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미라)가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확대 설치한다.

구는 올해 동 주민회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사1동을 포함한 관내 9개소에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추가로 설치, 취약지역을 24시간 연중 감시할 계획이다.

또 감시카메라로 무단투기 행위자 적발 시 잠복·탐문을 거쳐 투기자에 대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불법행위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쾌적하고 깨끗한 상록구를 만들기 위해 감시카메라 운영과 함께 지속적인 홍보·지도 단속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기초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