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인천 재선거 후보 ‘계민석·김태준·안상수·이경재’ 압축…주말 여론조사 경선
2015-03-20 16:16
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인천 서구 강화군을(乙) 4·29 국회의원 재선거 지역 공천 후보를 7명에서 4명으로 압축하고 주말에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 지역의 새누리당 최종 후보는 내주 초 확정할 예정이다. 당 공천관리위는 이날 오전 이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총 7명에 대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실시해 △계민석 전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정책보좌관 △김태준 전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안상수 전 인천광역시장 △이경재 전 의원 등 4명을 경선 후보로 확정했다.
당 공천관리위는 이들 후보 4명에 대해 복수의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주말인 21∼22일 이틀간 일반국민 70%, 당원 30%의 비율로 ‘100%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한다.
당 공천관리위는 이들 후보 4명에 대해 복수의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주말인 21∼22일 이틀간 일반국민 70%, 당원 30%의 비율로 ‘100%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한다.